‘에어아시아일본’의 운항과 투자형식은 그간의 사례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간 태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에서는 운항은 에어아시아가, 투자는 합작 형식을 띄었다. 일본 합작사인 ANA는 일본 내수 항공기 시장의 47%을 장악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항공(MAS)과 코드셰어(공동운항)를 통해 쿠알라룸푸르와 도쿄 구간을 운항하고 있다.
ANA의 자매사로 저가항공사인 ‘피치 항공’이 ‘에어아시아일본’ 출범의 영향을 받을지는 미지수다. 피치창공은 ANA 등 3개사가 33.3% 지분으로 공동출자한 저가항공사다. 피치항공은 늦어도 내년 3월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기반으로 국내 영업을 시작할 것이며, 같은 해 5월에는 오사카에서 인천 취항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쿠알라룸푸르=박종현 기자 bali@segye.com, 블로그 http://merdek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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