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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 ‘블루원 워터파크’ 개장 외

입력 : 2011-07-14 21:03:57 수정 : 2011-07-14 21: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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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www.blueoneresort.com)는 최근 영남권 최대 규모의 사계절 워터파크인 ‘블루원 워터파크’를 개장했다. 블루원 워터파크는 남태평양의 지상낙원으로 불리는 ‘폴리네시안’을 테마로 전체 4만㎡ 부지에 실내외 워터파크를 갖춰 하루 최대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 블루원 워터파크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온천수를 사용해 사계절 내내 건강하게 워터파크의 즐길 수 있다.

이곳에는 대표적인 물놀이 시설인 국내 최고 높이 2.6m를 자랑하는 실외 파도풀 ‘스톰 웨이브’와 길이 266m, 폭 5m 너비의 ‘토렌트 리버’, 18m 높이에서 128m 구간을 순식간에 주파하며 스피드를 극대화한 4인승 튜브 슬라이드인 ‘토네이도 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실외 가족형 복합놀이공간인 ‘어드벤처 플레이’, ‘패밀리 슬라이드’, ‘웨이브 슬라이드’ 등 19가지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 환상적인 하와이의 파도를 재현한 ‘파도풀’, ‘아쿠아플레이’, ‘키즈풀’, ‘바데풀’ 등 9개의 물놀이 시설도 마련돼 있다.

서울랜드( www.seoulland.co.kr )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해적 다이빙쇼 ‘돌아온 후크선장’을 선보인다. 시원하고 아찔한 다이빙과 익살스런 해적들의 공연을 결합한 ‘돌아온 후크선장’이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모험의 나라 해적선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올해로 8회를 기록하는 서울랜드의 여름 대표 공연으로, 서울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유럽에서 온 10명의 다이빙 전문 공연단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바다에 빠져 한쪽 손을 잃은 후크선장이 피터팬에게 복수하기 위해 서울랜드에 나타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해적들의 코믹 다이빙 퍼포먼스와 웬디를 구하기 위한 피터팬의 용기 있는 모험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여기에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인 25m 돛대에서 펼쳐지는 피터팬의 하이 다이빙도 펼쳐진다.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는 지역 주민들과 연계해 9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리조트 내 빛의 광장 및 스키장 베이스 일대에서 주말 야시장을 연다. 지역 특산물인 퇴촌 토마토, 친환경 파프리카를 비롯해 한우, 돼지고기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야시장은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선다. 이 시간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공연도 진행된다. 1661-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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