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시후, 문채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주의 남자'는 단종의 왕위를 빼앗아 군왕의 자리에 오르려 했던 수양대군이 좌의정 김종서 등을 제거한 계유정난을 배경으로,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와 수양대군의 딸 세령의 이루어질 수 없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20일 첫 방송된다.
/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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