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태 아나운서가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차 아나운서는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사람들이 자신을 만물박사로 안다는 고민을 들고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최근 강의도 하러 다니고 2년 동안 암 투병도 했다고 들었다"며 조심스럽게 차 아나운서의 근황을 물었다.
차 아나운서는 "완치로 가는 단계"고 전하며 "많은 분들 덕분이다. 나보다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나왔다"고 '무릎팍도사'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차인태 아나운서가 출연한 '무릎팍 도사' 시청률은 지난주 16.1%보다 2.5% 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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