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초 길거리 데이트 모습이 언론에 포착된 뒤,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교제해왔다. 하지만 서로 바쁜 스케줄 때문에 만남을 이어가기 힘들어 결별 수순을 밟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경은 최근 영화 '푸른소금' '비상: 태양 가까이'로 바쁜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고, 종현 역시 파리 콘서트와 월드투어 프로모션 스케줄로 서로 만남을 갖지 못하면서 소원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신세경과 종현의 결별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풋풋한 커플이었는데 안타깝다" "역시 아이돌은 열애가 쉽지 않네" "마음 아프겠지만 열심히 활동하시길" "아직 어린 나이니 앞으로 연애할 날이 많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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