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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변에 선보이는 ‘三色 자이’

입력 : 2011-06-14 15:44:55 수정 : 2011-06-14 15: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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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5 ~ 6월 한강 조망권 갖춘 서울 알짜 아파트 단지 잇달아 분양

 

최근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시민과 도시계획ㆍ건축ㆍ조경 등 분야 전문가가 생각하는 서울의 대표 경관은 남산과 한강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서울의 대표 경관 중 하나인 한강 조망권을 갖춘 3개 단지가 이달부터 서울에서 잇달아 공급을 준비중에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GS건설은 5월과 6월에 서울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한 3개 단지를 신규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GS건설이 공급하는 단지는 강서한강자이(5월),청담자이(6월), 한강밤섬자이(6월)로, 모두 서울에 위치한 한강 조망권 아파트 단지라는 공통점을 갖추고 있다.

또 이들 3개 단지는 한강조망권이라는 공통점 외에도, 각 단지별로 교통, 학군, 개발호재 등 아파트 구매시 고려하는 요소 중 빼놓을 수 없는 장점들을 갖추고 있어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은 청약에 관심을 가질 만 하다.  

교통 및 개발호재(강서한강자이), 강남최고의 명문학군(청담자이) 및 직주근접(한강 밤섬자이) 등 단지별 특징 도드라져 

■ 한강조망권 + 교통 + 개발호재 - ‘강서 한강자이’
GS건설에서 분양하는 올해 첫 서울지역 분양 물량으로, 서울 강서구 가양동 52-1 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22층 10개동 총 79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중 장기전세주택(shift)을 제외한 70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되며, 공급 규모는  전용면적 59㎡ ~154㎡ 로, 전체 단지 중 중소형이 약 74% 를 구성하고 있다. 

‘강서한강자이’는 올림픽대로 가양IC인근에 위치, 층, 향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일부 세대에서 양호한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양천향교역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 가양역과 양천향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특급 역세권이다. 특히 가양역은 지하철9호선 급행 정차역으로 김포공항 6분, 여의도 11분, 강남 22분 內에 도착할 수 있다.

‘강서한강자이’의 특징 중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미래가치로, 사업지 인근으로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꼽히는 마곡지구가 위치해 있다.  마곡지구는 전체부지면적이 약 366만㎡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지로 주거단지외에 차세대 지식산업단지, 국제업무단지, 정보기술(IT), 바이오산업(BT), 녹색산업(GT), 나노산업(NT) 관련 R&D중심의 첨단산업 연구개발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사업지 바로 인근에는 약 10만㎡ 규모의 CJ공장부지가 아파트 및 상업시설로 개발을 추진중에 있어, 향후 개발 완료 후에는 마곡지구와 함께 이 일대가 강서구의 대표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 한강조망권  + ‘강남 최고 명문학군 ’ - ‘청담자이’
반포자이 이후 3년만에 강남에서 선보이는 ‘청담자이’는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이다. 지하2층~지상35층 5개동 총 708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분 및 보금자리주택분을 제외한 16가구가 오는 6월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되며, 공급 규모는 전용면적 49㎡ ~ 90㎡ 이다.  

청담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강남최고의 명문학군’을 꼽을 수 있다. ‘청담자이’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함께 남아를 둔 학부모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경기고를 비롯해 자율형 사립고인 휘문고, 영동고, 청담중, 봉은중, 청담초, 봉은초 등 강남 최고의 학군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남의 경우,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항상 잠재되어 있고, 전국적으로 교육 특구 강남으로의 진입을 계획하는 실수요층이 두터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은 ‘청담자이’가  최고의 학군, 지하철 7호선 역세권, 한강조망권 등을 갖추고 있는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반포자이에 이은 강남의 대표적 랜드마크급 아파트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 입주로, GS건설은 ‘자이’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 한강조망권 + ‘직주근접 ’ - ‘한강밤섬자이’
 ‘한강밤섬자이’는 한강변에 위치하여 우수한 조망권을 가졌으며, 지난해 3월 준공 및 입주한 단지이다. 금번 분양 대상은 당초 재건축단지의 보금자리주택 공급을 위한 임대분으로 2009년 4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에 따라 일반분양분으로 전환된 물량이다. 

‘한강밤섬자이’는 지하2층 지상25층 7개동 총 488가구로, 다음달 공개청약을 통해 전용면적 84㎡~ 132㎡ 규모의 총 46가구가 공급된다. ‘한강 밤섬자이’는 강변북로변에 위치, 밤섬을 비롯한 우수한 한강조망권을 갖춘  장점 외에도 도심 및 여의도 업무지구로의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가진 단지로, 지역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밤섬자이는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을 비롯,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이용, 강남,북으로의 이동이 쉬운 사통팔달의 위치에 있으며, 특히 단지와 인접해 있는 서강대교와 양화대교를 통해  여의도와 목동 등과의 인접성이 뛰어나다. 

GS건설 관계자는 “ 한강밤섬자이는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도심 업무지구와 여의도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해, 한강조망 프리미엄을 갖춘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로 이 일대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았다”며 “금번 분양 물량이 가구수는 적지만,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 가 공급되고, 로열층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도심과 여의도권 출퇴근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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