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패스, 그랜드 체로키, 랭글러 등이 전시된 현장에서 가장 눈길을 끈 차는 SUV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윌리스 MB(Willys MB)' 모델 이었다.
사람들에게 '짚차'라고 더 잘 알려진 '윌리스 MB'는 세계2차대전 당시 미국 육군이 '가벼운 정찰용 차'를 만들어 달라는 요구에 의해 탄생했다. 미 육군의 요청한 '가벼운 정찰용 차'의 조건은 270kg 이상의 적재능력, 0.9m 미만의 높이, 시속 5km에서 80km까지 부드럽게 달릴 수 있는 엔진, 직사각형 형태의 차체, 접을 수 있는 앞 유리와 네바퀴 굴림장치, 3명이 탈 수 있는 좌석, 590kg 미만의 차체 무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승용 기자 car@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 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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