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팡, 이색 서비스 쿠폰 ‘아침식사 배달권’ 판매 눈길

출근 후 사무실에서 아침식사 가능한 배달 핑거푸드 인기
5월 30(월)~31일(화)까지 양일간 20% 할인, 9만6천원 판매 진행
1인당 20매까지 구매 가능, 총 300매 한정 판매

바쁜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아침을 챙겨 먹을 수 있게 됐다.

아침식사를 하면 뇌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어 업무능력과 집중도가 높아진다고 알려진 만큼, 시간이 없거나 귀찮아서 아침식사를 거르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다.

하나로드림(대표 신중철)에서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슈팡(www.soopang.com)’은 오는 5월 30일(월)부터 31일(화)까지 이색 서비스 쿠폰인 ‘AM푸드 아침식사 배달권’을 정상가(12만원) 대비 약 20% 저렴한 9만 6천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AM푸드 아침메뉴의 특징은 음식 냄새가 별로 없는 핑거푸드 라는 점. 샌드위치, 샐러드, 과일 등의 식단으로 국, 찌개 위주의 아침식단이 부담스럽거나 출근 후 사무실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싶은 20~30대에게 인기가 높다.

새벽 12시부터 오전 7시까지 배송을 완료해주며 서울 전 지역 무료배송이 가능하다.

슈팡에서 ‘AM푸드 아침식사 배달권’ 한 장을 구입하면 배송시작일부터 한달 동안 식단표에 따라 매일 아침(월~금) 메뉴가 배달되며, 티켓발급 다음날부터 예약접수를 할 수 있다.

또한 1인당 20매까지 구매가 가능하고 총 수량 300매를 한정 판매한다.

슈팡의 사업기획팀 심상훈 MD는 “아침식사를 거르는 맞벌이 부부나 싱글족에게 인기가 높은 서비스 상품” 이라며, “한달 간 식단표가 미리 나와있기 때문에 못 먹는 메뉴가 있다면 확인 후 일시중지신청 및 대체메뉴신청 등을 하면 더욱 스마트하게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김현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