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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노벨평화상 받아 마땅한 리틀엔젤스

입력 : 2011-05-27 09:58:30 수정 : 2011-05-27 09: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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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틀엔젤스가 공연을 이틀 앞두고 노르웨이의 수도인 오슬로 시청사를 찾았다.
미래의 노벨평화상 주인공들,오슬로 시청에서 미리 자리잡다
시청사는 1931년 착공하여, 2차대전중 약 5년간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950년에서야 완성하였다.
내부 전면의 그림은 유럽의 벽화 중 최대를 자랑하는데 그중 오른쪽편 윗쪽의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국기를 든 어린이의 모습은 스칸디나비아 3국이 평화롭게 살아가자는 의미라고 한다. 
전면의 벽화,유럽최대
뒤쪽 벽면은 프레스코화로 꾸며져 있는데 모든 그림이 희망과 해피엔딩을 나타낸다. 벽면 전체가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이나라 출신인 세계적인 화가 뭉크의 '생명'도 전시되어 있다..
노벨평화상 시상식장인 오슬로 시청 홀
1층의 본관 홀에서는 매년 12월10일 노벨평화상 시상식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김대중 대통령도 2000년에 수상한 바 있다.

참전 16개국을 순회공연하고 이번 의무지원국을 방문해 공연하는 리틀엔젤스는 내년 50주년을 맞이한다.

전쟁의 폐허에서 일어나 희망을 전파하고, 세계곳곳을 돌아다니며 평화를 노래한 리틀엔젤스야 말로 오슬로 시청사에 당당히 서서 노벨평화상을 받을  주인공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범석 기자 sejama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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