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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제네거, 슈라이버와 이혼

입력 : 2011-05-11 10:15:30 수정 : 2011-05-11 10: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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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널드 슈워제네거(63)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부인 마리아 슈라이버(55)와의 25년에 걸친 결혼 생활을 끝내고 갈라서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슈워제네거와 슈라이버 부부는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이혼을 밝히면서 4자녀의 부모로서 관계는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캐서린(21)과 크리스티나(19), 패트릭(17), 크리스토퍼(13) 등 4명의 아이를 낳았다.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였던 슈라이버는 1986년 봄 영화배우 슈워제네거와 결혼했다. 그녀는 당연히 민주당을 지지했지만 슈춰제네거는 공화당으로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냈다. 슈라이버는 슈워제네거가 주지사에 나서는 것을 결코 좋아하지 않았으며 그가 두 차례나 주지사를 지내는 동안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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