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이진욱 결별소식에 네티즌 "잘 어울렸는데…"

배우 최지우(36)와 이진욱(30)의 결별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28일 한 매체는 "최지우와 이진욱이 올해 초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결별 이유는 공식연인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은 사실"이라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3년 열애를 끝으로 연예계 동료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

최지우-이진욱의 결별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까지 하길 바랬는데 안타깝다" "이별의 아픔 잘 극복하시길" "선남선녀 커플이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지우와 이진욱은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에어시티'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진욱이 군 입대한 이후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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