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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의 고래불해수욕장 전경 |
26일 영덕군에 따르면 고래불해수욕장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박대중)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공서나 대기업 하계휴양소 유치를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운영위원회는 천혜의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명사이십리 청정 백사장과 4년 연속 전국 최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고래불해수욕장이 그동안 각종 기관의 하계휴양소 최적지로 부각된 만큼 앞으로 공공기관을 포함한 기업 연수원 유치를 위한 홍보에 집중 한다는 방침이다.
운영위원회는 이미 지난달 경북 구미시 소재지의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긍정적 반응을 얻어낸데 이어 부산 소재 제조업체의 하계휴양소 유치에 성공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 앞으로 피서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기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중 고래불해수욕장 운영위원장은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한 방문홍보 및 각종 미디어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의 하계휴양소 유치홍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영덕=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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