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사고다운 사고는 몇 건 안 되고, 거의 본인의 실수에 의한 교통사고나 익사사고였다”고 말했다.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의원이 “공사 진행 과정에서 생긴 것은 살인적인 공사 진척 때문”이라고 질타한데 대한 답변이었다.
그는 또 “현장 사고가 많이 난 것은 송구스럽지만 (공사를) 서두르기 때문에 일어난 것은 아니다. 밤에 야간작업해서 사람 죽은 사고는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사망 사건 책임을 노동자에게 떠넘기는 것으로 비쳐져 야당 의원의 비난을 샀다. 국토해양부는 정 장관 발언이 물의를 빚자 “4대강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의식 제고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였다”며 즉각 해명에 나섰다.
정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낙동강·영산강 공구에서 평균 17시간 공사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정부가 강요해서 속도가 빨라지는게 아니라 업체들이 이 사업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야 편하기 때문”이라며 건설사의 자발적 문제로 돌리기도 했다.
김예진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시댄스 쇼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9/128/20260219518286.jpg
)
![[기자가만난세상] 시행 못한 2025 여성폭력방지정책](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9/128/20260219518205.jpg
)
![[세계와우리] 李 대통령 3·1절 기념사가 궁금하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9/128/20260219518276.jpg
)
![[삶과문화] 시인이라는 멋진 운명](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9/128/20260219518190.jpg
)





![[포토] 카리나 '눈부신 등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9/300/20260219508200.jpg
)
![[포토] 혜리 '완벽한 비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9/300/2026021950839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