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현지시간) US매거진은 "숀펜과 스칼렛 요한슨이 캘리포니아 목장에서 비공개로 열린 리즈 위더스푼(35)과 짐 토스(40)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요한슨은 CAA 임원인 토스에게 숀펜을 연인으로 소개했고, 숀펜의 경우 결혼식에 초대를 받지 않았음에도 요한슨과 동반한 것은 보면 공식 연임임을 인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펜과 요한슨의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촌 뻘 아냐?" "진정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구나" "숀펜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숀펜과 스칼렛 요한슨은 올해 초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블랙스완' 파티에 함께 있는 모습과 카페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부인해왔다.
한편 요한슨은 지난해 12월 라이언 레이놀즈(35)와 이혼했으며, 펜은 1989년 마돈나와 이혼한 데 이어 지난해 7월 로빈 라이트 펜(45)과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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