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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이명박 대통령 패러디…국밥 먹으며 "배고픕니다"

입력 : 2011-03-20 14:31:11 수정 : 2011-03-20 14: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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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이명박 대통령을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다.

박명수는 19일 MBC '무한도전'에서 대국민 미남선거에 나서며 거리 공세를 펼쳤다.

박명수는 혼자 식당에서 곰탕을 먹으며 정치인들을 연상케하는 "장사는 좀 되느냐"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고, 식당 주인의 손을 잡고 "힘내시라. 많이 좋아질 거다"라고 말했다.

특히 곰탕을 먹는 장면에서 "박명수는 배고픕니다. 누구나 웃을 수 있는 국민 예능을 만들기 위해 박명수는 밥먹는 시간도 아깝다고 합니다. 예능을 살리겠습니다"라는 자막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 2007년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광고를 패러디한 것이기 때문.

한편, 이날 대국민 선거에서 1위에 유재석, 2위에는 노홍철이 차지했다.

/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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