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키의 울음 소리는 1.5m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측정해도 80데시벨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7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자동차가 지나가는 소리와 비슷한 수준이다. 보통 고양이들의 울음 소리는 25데시벨을 넘지 않는다.
영국 노샘프턴주 피츠포드에 사는 마크 아담스와 루스 부부가 기르는 스모키는 12살로 이미 많은 TV와 라디오쇼에 출연 비둘기가 목구멍에 막힌 듯한 큰 울음 소리를 뽐내기도 했다.
아담스 부인은 스모키는 잘 때만 빼고 항상 시끄럽게 울며 밥을 먹을 때도 그렇게 시끄럽게 운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기네스북 협회는 아직 가장 큰 고양이 울음소리 부문이 있지만 아직까지 이 부문에 대한 공식 등재 요청이 단 한 건도 없었다면서 스모키의 그 울음소리는 놀라운 것이며 충분히 기네스북에 오를 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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