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새로운 한류의 바람, 골기테라피

입력 : 2011-02-21 18:32:41 수정 : 2011-02-21 18:32:41

인쇄 메일 url 공유 - +

 

일본 TV에 한류스타가 등장하는 것이 일상화가 되어버린 요즘, 연예분야 외에도 일주일에 한번꼴로 일본 공중파방송을 타는 한국의 업체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화제의 주인공은 전세계에 걸쳐 65개의 지점을 운영하는 ‘약손명가(대표이사 이병철 www.beautymade.co.kr)’라는 한국의 에스테틱 기업으로 골기테라피를 자체 개발한 신개념 관리요법이 일본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한류로서 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


아름다운 얼굴과 체형을 가질 수 있을 뿐 아니라, 건강까지 좋아지는 부작용 없는 방법이 있다면 과연 마다할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골기테라피는 수기로 피부를 통해 뼈를 자극, 아름다움과 건강을 함께 실현시킨다는 21세기형 신개념 테라피로 작은 얼굴 만들기나 예쁜 다리 만들기 효과의 입 소문으로 국내에서는 이미 탄탄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매니아층이 연예인이나 유명인으로 확대되면서 급기야 바다를 건너 “ABC”나 “니혼TV”같은 일본의 공중파 방송이 “카토리싱고(영화배우 겸 가수)”나 “잇코(방송인)” 같은 탑스타를 앞세워 그 소문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약손명가를 방문하기 시작했다.

골기테라피의 효과가 방송에서 직접 입증 되면서 일본관광객의 한국 여행시 필수코스로 자리잡기에 이르렀다. 골기테라피를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전세계로 확대되면서 약손명가에서도 그 동안 준비해온 골기테라피 세계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동경의 중심지에 이미 두 개의 지점과 뉴욕 맨하탄, 필리핀 마카티에 지점을 오픈한데 이어 곧 상해와 멕시코까지 지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골기테라피를 직접 개발한 약손명가의 이병철 대표는 “태권도는 우리가 종주국이기 때문에 세계 각국의 태권도 관련자들이 한국을 방문하듯이 약손명가의 골기테라피 교육기관을 세계인들이 한국에 와서 골기테라피를 배워가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라며 골기테라피 세계화 전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기존의 경락 마사지나 카이로프랙틱과는 그 원리와 테크닉에 있어서 차별화되는 한국 고유의 테라피라는 이점을 업고 약손명가의 골기테라피는 앞으로 신한류를 이끌어갈 뷰티 산업계의 주역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윤아 '청순 미모'
  • 윤아 '청순 미모'
  • 최예나 '눈부신 미모'
  •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에스파 카리나 '민낮도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