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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 견본주택 북새통

입력 : 2011-02-12 13:19:26 수정 : 2011-02-12 13: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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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개관 2시간 만에…3,500여명에 몰려


"부산에서 귀한 중소형 아파트 비율이 높다고 해서 (견본주택을)둘러 보러 왔어요. 당첨만 되면 내집 마련도 하고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11일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 견본주택을 찾은 40대 주부)

지난해 이어 올해 부산 아파트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올 부산지역 첫 분양 아파트가 몰려든 수요자들로 즐거운 비명이다.

부산 강서구 명지오션시티에 문을 연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 견본주택은 개장 첫날인 11일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시행사 관계자는 "개관 시간(정오 12시)에 맞춰 입장하려는 인파로 견본주택 앞에 장사진이 펼쳐졌다"며 “견본주택이 개관한지 2시간 만에 방문객이 3,500명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명지오션시티 두산위브 포세이돈이 부산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이 아파트의 중소형 주택형 비율이 높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산은 중소형 아파트 수급(공급과 수요) 불균형이 심해 중대형 아파트 값이 강세를 보이고 이는 대표적인 곳”이라며 “이 같은 요인이 두산위브포세이돈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전체 가구(1,256가구)의 95%인 1,197가구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의 95%가 ‘중소형’

11일 견본주택 문을 연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은 국제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오션시티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15층 16개동 규모다. 여기에 전용면적 기준 70~127㎡ 1,256가구가 들어선다.

전체 가구의 95%인 1,197가구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의 또 하나 자랑거리는 주변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것이다. 이 단지는 바닷가 인근에 위치해 일부 가구에선 단지 서쪽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교통 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연말 거가대교가 개통된 데 이어 올 4월에는 김해~사상 경전철도 개통될 예정이다.


오는 2월 16일, 1순위 청약 접수

중소형 아파트는 부산에서도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 아파트 청약은 오는 15일(특별공급)부터 시작된다.  1순위 16일, 2순위 17일, 3순위 18일이다.

분양가는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시세 보다 저렴한 3㎡당 700만원 후반에서 800만원 초반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11일 명지 오션시티 호산나교회 인근에서 문을 열었다.

☎ 분양문의 051-545-9000

보도 자료 med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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