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람은 75A?" 가슴사이즈 들통 '굴욕'

방송인 백보람이 감추고 싶은 신체사이즈의 비밀이 들통나는 굴욕을 맛봤다. 

7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의 '전국고민자랑' 코너에서는 '직업병'이라는 주제로 '직업을 통해 얻어진 고치기 어려운 습관'을 다뤘다.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여자 속옷 회사에서 제품개발 업무를 맡고 있는 남자직원으로 "눈대중만으로도 여성의 신체 사이즈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주인공은 실제 이영자의 가슴 사이즈가 85C임을 금방 맞췄고, 이에 백보람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주인공은 "백보람의 가슴 사이즈가 75A"라고 확신했고, 이 답변에 백보람은 바로 고개를 숙이며 부끄러워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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