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 네, ‘위험하다’라든가 그런 의미지요?
다나카 : 물론 본래는 그렇지만, 지금은 ‘굉장하다’라는 의미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거예요.
김 : 허, 그래요.
‘’는 원래 ‘위험다. 큰일이다’와 같이 좋지 않은 상황이 닥칠 것을 우려하는 부정적인 뜻으로만 쓰였는데, 요즘은 ‘뛰어나다’라는 긍정적인 뜻으로도 쓰인다
미즈노 다다시-구준광 (한일문화연구소)special@segye.com 02)2000-1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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