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안의 화제는 단연 엉뚱발랄한 여대생이 대한민국 황실의 마지막 공주가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따라 ‘마이 프린세스’에서 여대생 이설로 열연 중인 김태희의 ‘마프룩’이 주목 받고 있다.
마프룩을 완성하는 키 포인트는 바로 20대 여대생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낼 수 있을 만큼 빛나는 김태희의 맑고 투명한 피부다.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헤라의 모델로 활동 중이기에 평소에도 피부 관리에 열심이인 김태희이지만, 거실 브라운관 HD 화면에서 20대 여대생 수준의 피부를 보여야 한다는 것은 아무리 동안인 그녀에게도 부담스러웠을 터. 그리하여 그녀가 꾸준히 사용해온 것은 헤라의 미백 세럼인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이펙터이다.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이펙터는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이펙터’는 피부 색소 침착의 원인인 멜라닌을 케어하여 피부를 밝게 만드는 동시에, 세포 배열을 고르게 하여 피부를 맑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피부 속의 조명을 탁 켠 것 같은 환하고 투명한 피부를 만들어준다는 의미로 ‘조명 에센스’로 불리기도 한다.
꾸준한 미백 관리로 30대에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생처럼 빛나는 피부를 자랑하는 김태희. 그녀의 맑고 빛나는 피부를 기본으로 연출하는 여대생 “이설룩”과 황실의 “프린세스룩”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수수한 듯 러블리한 ‘이설룩’
마이 프린세스 촬영을 앞두고,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의 여대생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오랫동안 깨끗하고 맑게 빛나는 피부를 가꾸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김태희. 마이 프린세스에서 꾸미지 않은 듯 수수하면서 러블리한 여대생 이설룩의 김태희는 늘 맑고 투명한 피부에 립스틱과 블러셔로 포인트를 주었다. 먼저 헤라 멀티 비비와 같이 파운데이션 보다는 좀더 자연스럽게 피부 결점을 커버하는 BB 제품을 얇게 발라 맑고 투명한 느낌의 피부 바탕을 마련한 후, 헤라 루즈 홀릭 핑크 스프링과 같이 소녀의 감성을 담은 듯 밝은 파스텔톤 핑크 컬러의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어 러블리한 이설룩을 완성한다.
◆단아하고 깔끔한 ‘프린세스룩’
단아하고 깔끔한 ‘프린세스룩’을 연출하려면 평소 꾸준한 화이트닝 스킨 케어 제품 사용과 더불어 피부의 톤과 결을 좀더 매끄럽게 정돈해주는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표현을 한다. 헤라 에이지 어웨이 파운데이션은 에센스를 바른 듯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를 완성하며 오랜 시간 동안 매끄럽게 피부톤을 화사하게 유지시켜주어, 장시간 촬영에도 들뜨지 않고 빛나 보이는 김태희의 프린세스룩 피부를 완성한다.
눈매는 컬링력이 좋은 선명한 블랙 컬러의 마스카라를 속눈썹에 꼼꼼히 발라 깨끗하게 정돈된 느낌으로 연출한다. 풍성한 컬링력을 자랑하는 헤라 리치 컬링 마스카라는 풍부하고 깊이 있는 블랙 컬러로 아이라이너 없이도 정돈된 눈매를 표현해준다. 처짐없이 12시간 지속되는 컬링력으로 밤샘 촬영에도 끄떡없었다는 후문이다.
프린세스룩에서 입술은 펄감이 있는 립글로스를 사용하여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헤라 루미너스 글로스 206호 디어 핑크는 잔잔한 펄감의 핑크 글로스가 빛을 반사하여 우아한 느낌의 프린세스룩을 마무리 하는데 필수 아이템이다.
엉뚱하고 발랄한 여대생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성공하여 인기몰이 중인 김태희. 이설룩과 프린세스룩에서 보여주는 빛나는 그녀의 피부만큼 앞으로 더욱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이펙터 12만원(50ml)
세포를 되살려 얼굴빛을 밝혀주는 투명 미백 에센스로, 피부 속에서 조명을 켠 듯, 빛의 통로를 열어주어 피부가 피부 속 본연의 빛을 발하게 한다. ‘루미화이트(Lumiwhite)™’ 성분이 표피 세포를 균일하게 배열시킬 뿐 아니라 피부 속 콜라겐까지 균일하게 함으로써 빛의 통로를 열어주어 맑고 투명한 피부를 실현한다.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래디언스 워터 4만5000원(150ml)
피부의 채도를 높여 투명하게 가꿔주는 미백 워터로, 기존의 화이트닝 워터 제품들이 주지 못했던 즉각적인 매끄러움을 부여하며 피부 세포 사이로 스며들어, 세포간 통로를 활성시키고, 미백 효능을 한 자원 더 끌어올린다. 다음 단계에 바르는 화이트 프로그램 이펙터와 화이트 프로그램 크림의 효과를 증진시켜준다.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래디언스 크림 9만원(50ml)
기존 화이트닝 크림과 달리 높은 수분감이 느껴지는 수분 화이트닝 크림으로, 촉촉하게 화이트닝 효과를 지속시킨다.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피부 깊숙이 침투되어 화이트닝 효과와 보습 효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헤라 에이지 어웨이 파운데이션 5만5000원(30ml)
피부 속 영양을 채워주고 윤기와 생기를 부여해주는 주름 개선 기능성 에센스 파운데이션. 에센스 성분이 피부 속 수분과 영양을 지속시켜주고, 엡셀 C(ABcell C)™의 각질세포 턴오버 효과가 피부 본래의 윤기를 되살린다. 24K 골드와 고채도 색소 함유로 자연스러운 피부혈색이 돋보이는 화사한 피부 표현을 실현한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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