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이사는 윤후정(79·여) 이사장의 후임으로 3월2일 업무를 시작한다. 한국일보 고문을 맡고 있는 장 신임 이사장은 1964년 이화여대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기자로 활약했으며, 1999∼2002년 한국일보 대표이사를 맡아 국내 첫 여성 언론사 사장으로 기록됐다. 관훈언론상(1991), 삼성언론상(2004),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2005)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귀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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