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단신] 뉴욕 32번가 코리아타운의 3일 외

뉴욕 32번가 코리아타운의 3일

□…‘다큐 3일’〈KBS2 9일 오후 10시25분〉 미국 뉴욕 노른자 땅인 맨해튼 한복판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일구며 살아가는 뉴욕 32번가 코리아타운 사람들의 3일을 담았다. 한국산 소주·생막걸리가 냉장고에 가득 차 있는 소주방 주인 최경림씨, 32번가 한인타운에서 줄을 서지 않으면 맛을 보기 어려운 한식당 주인 박혜화씨, 노래방에서 청소와 손님 시중을 들지만 머리카락으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 이호철씨 등을 만나본다.

운명적 사랑영화의 백미

□…‘러브 어페어’〈EBS 9일 오후 2시40분〉 운명적인 사랑을 주제로 한 할리우드 최고의 로맨틱 영화다.

백만장자 상속녀와 결혼하기 위해 뉴욕으로 가는 호화 여객선에 탄 니키는 여객선에서 매력적인 여성 테리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다. 뉴욕에 도착하자 둘은 6개월 뒤 엠파이이스테이트빌딩 전망대에서 만나기로 한다. 6개월 뒤 테리는 빌딩으로 가는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다시는 걸을 수 없게 된다.

걸그룹들 각선미 대결 펼쳐

□…‘꽃다발’〈MBC 9일 오전 9시25분〉 ‘건강 특집’으로 진행된다. 출연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한다. 그 중 MC 정형돈과 게스트 김경진은 화제의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이 입고 나온 파란색 반짝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와 웃음을 준다. 걸그룹들은 각선미 대결을 펼친다. 특히 5억원 상당의 다리 보험에 가입한 걸스데이 유라는 유독 길면서 흉터 없는 각선미를 뽐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