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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키스신, 실제로 설렐 때 있었다" 솔직 고백

입력 : 2011-01-06 15:57:52 수정 : 2011-01-06 15: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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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주원 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현빈이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현빈은 SBS '한밤의 TV연예'와 가진 인터뷰에서 키스신을 연기할 때 어떤 기분인지 묻는 질문에 "실제로 설렐 때도 있다"고 답했다.

상대배우 하지원 역시 '시크릿가든' 현장공개 기자간담회와 '2010 SBS연기대상'에서 "현빈과 윗몸일으키기 장면을 촬영할 때 쑥쓰러웠지만 설렜다"고 밝힌 바 있다. 

현빈은 이날 인터뷰에서 극중 길라임(하지원 분)과 영혼이 바뀌는 연기에 대해 "여자의 행동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화제가 됐던 윗몸일으키기 장면을 찍을 당시의 느낌에 대해서도 처음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현빈은 숱한 키스신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비롯해 그가 뽑은 '시크릿가든' 최고의 유행어, 가장 애착이 가는 트레이닝복을 공개한다. 

한편 2011년 새해를 맞아 MC 서경석이 진행한 현빈의 스페셜 인터뷰는 6일 밤 11시15분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방송된다.  
 
/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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