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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알고보니 재벌2세…"보령메디앙스 사장 아들"

입력 : 2011-01-05 13:13:27 수정 : 2011-01-05 13: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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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우월한 집안배경이 밝혀져 화제다. 

최시원의 부친은 보령제약그룹 보령메디앙스 신임 대표이사 최기호 사장(58)이다. 최기호 사장은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 한화그룹과 한화유통 등을 거쳐 한국슬림패션 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며 무역회사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기호 사장은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며 최시원은 그의 장남이다. 

최시원은 지난해 6월 한 방송에서 '부자설'과 관련해 "아버지가 무역회사 사장인 건 맞지만 집에 헬기가 있지는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최시원은 윤태영, 이서진, 이필립 등 대표적인 재벌2세 연예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네티즌들은 "숨겨진 엄친아였군" "연예인은 부업인가?" "부잣집 자식에 잘생긴 외모가 '꽃남'의 F4를 떠올리게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시원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신입 엘리트요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  

/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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