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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오피스텔은 ‘분당 타임브릿지’

입력 : 2010-12-28 23:13:49 수정 : 2010-12-28 23: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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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타워팰리스 제쳐…기준시가 ㎡당 452만원 동(棟) 평균 기준시가가 전국에서 가장 비싼 상업용 건물은 서울 종로구 종로6가 동대문종합상가 D동 건물로, 가장 비싼 오피스텔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타임브릿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28일 ‘상업용 건물·오피스텔 기준시가’ 정기고시(내년 1월1일부터 적용)를 통해 전국 상업용 건물의 기준시가는 전년 대비 평균 1.14% 하락하고, 오피스텔은 평균 2.0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동 평균 기준시가 기준으로 가장 비싼 상업용 건물은 서울 종로구 종로6가의 동대문종합상가 D동 건물로 ㎡당 기준시가가 1421만5000원이었다. 이어 서울 중구 신당동의 신평화패션타운(1395만3000원), 청평화시장(1338만4000원), 제일평화시장상가 1동(1336만원)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1차주구센터 A동(1254만4000원) 순이었다.

오피스텔 중 기준시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타임브릿지로 ㎡당 452만2000원이다. 이어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G동(433만원),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3차(428만6000원), 서초구 서초동 부띠크모나코(413만원), 강남구 역삼동 역삼아르누보씨티(412만3000원)가 뒤를 이었다.

타워팰리스가 오피스텔 기준시가 1위를 내준 것은 국세청이 2005년 상업용 건물·오피스텔 기준시가 고시를 시작한 뒤 처음이다.

김청중 기자

상업용 건물 동(棟)평균 기준시가 순위
순위 소재지 상가명(전년도순위) 기준시가(원/㎡)
1 서울 종로구 종로6가 동대문종합상가D동(2) 1421만5000
2 서울 중구 신당동 신평화패션타운(1) 1395만3000
3 서울 중구 신당동 청평화시장(4) 1338만4000
4 서울 중구 신당동 제일평화시장상가1동(3) 1336만
5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1차주구쎈터A동(7) 1254만4000
오피스텔 동(棟)평균 기준시가 순위
순위 소재지 오피스텔명(전년도순위) 기준시가(원/㎡)
1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타임브릿지(2) 452만2000
2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G동(1) 433만
3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3차(3) 428만6000
4 서울 서초구 서초동 부띠크모나코(4) 413만
5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아르누보씨티(5) 412만3000
자료=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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