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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 거리의 가맹점서 최고 5% 포인트로 적립

입력 : 2010-11-16 22:08:50 수정 : 2010-11-16 22: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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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나노 f’
신한카드가 자주 가는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더 많이 쌓아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나노카드의 새로운 버전을 내놓고 인기몰이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고객이 자주 가는 거리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업종을 선택하고 해당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최고 5%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신한 HI-POINT카드 nano f’(사진)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카드는 우선 고객이 자주 가는 거리에 있는 가맹점에서 최고 5%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서울 명동, 청담동, 강남역 등 서울·경기 지역을 포함한 전국 30여 개 주요 거리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또 거리와는 별도로 뷰티, 스포츠, 북&카페, 트래블, 컬처, 호텔&클럽, 모바일 등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7개 업종 중 하나를 고르면 전월 사용액에 따라 해당 가맹점에서 최고 5%를 적립해 준다. 카드 발급 후 선택한 거리나 업종을 변경하고 싶으면 별도의 카드 교체 없이 홈페이지 등을 통해 1년에 3번(업종, 거리 포함)까지 변경 가능하다.

현대, 롯데,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 GS, CJ, 현대 등 주요 홈쇼핑 등의 주요 브랜드숍은 자동으로 최고 5% 적립 가맹점에 포함된다. 최고 5% 적립 가맹점에서는 전월 사용액이 20만원 미만이면 0.2%, 50만원 미만이면 1%, 80만원 미만이면 2%, 150만원 미만이면 3%, 150만원 이상이면 5%가 적립된다.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매우 다양하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롯데·현대백화점, 갤러리아 상품권이나 문화상품권으로도 교환할 수 있다. 주요 백화점 및 할인점 2∼3개월 할부,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영화 티켓 할인 등의 실속 있는 생활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다. 연회비는 URS 8000원, 국내외 겸용 1만3000원이다.

황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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