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은경이 최근 영화 '두여자'에서 호흡을 맞춘 정준호와의 베드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신은경은 tvN 'ENEWS'와의 인터뷰에서 "베드신 촬영 전 정준호와 많은 얘기와 고민을 나누었다"며 "그러다 보니 실제 베드신 촬영은 환상의 호흡으로 일사천리 진행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임권택 감독의 영화에서 베드신을 찍어본 적 있어 긴장하지 않았다"며 "정준호 씨는 처음이라 연습도 많이 하고 긴장한 듯 보였다"고 덧붙였다.
영화 '두여자'는 파격적인 노출과 격정적인 정사신으로 개봉 전부터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신은경은 "항상 연기가 가장 힘들고 어렵다"며 "시력이 안 좋아진 것이 오히려 연기생활에 도움이 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신은경은 결혼 후에도 변치 않는 피부와 몸매 관리 노하우가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은 16일 밤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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