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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제 딸을 소개합니다"…디자이너 딸 최초공개

입력 : 2010-11-10 15:27:12 수정 : 2010-11-10 15: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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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방송에서 처음으로 딸을 공개했다. 김수미는 10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스토리온의 '토크&시티4'에서 실력파 디자이너 딸과 함께 출연했다. 

딸 정주리 씨와 함께 주얼리 숍을 운영 중인 김수미는 감각적인 빈티지 스타일의 인테리어부터 해외에서 공수한 소품들은 물론 딸이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주얼리를 선보였다.

특히 레오파드 마니아라고 밝힌 김수미는 자신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만든 '레오파드 코너'를 소개하며 모자, 신발, 액세서리는 물론 앞치마, 고무장갑까지 각양각색의 레오파드 스타일의 제품들을 자랑했다. 

방송 관계자는 "김수미는 그동안 다양한 토크 프로그램에서 딸에 대한 얘기를 일체 자제해왔다"라며 "딸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웃지 못할 뒷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6년 만에 패션사업가로 돌아온 '원조 청순 미인' 하수빈의 의상 숍도 소개된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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