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낭독의 발견’은 1일 밤 12시35분 ‘조선시대 여성문학 편’을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철저한 유교 사회였던 조선시대 자유롭지 못한 여성의 몸으로 치열하게 살아낸 4명의 시인 허난설헌, 이옥봉, 황진이, 이매창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시인 문정희와 소설가 은미희, 류지용이 출연해 그들의 시를 재조명하고 소리꾼 윤서연과 박애리, 손정현, 박민희가 그들이 남긴 시들을 낭독한다.
‘슈퍼스타K2’ 뒷이야기 시청률도 대박
○…Mnet ‘슈퍼스타K2’가 허각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그 뒷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31일 TNmS에 따르면 지난 29일 Mnet이 방송한 ‘슈퍼스타K2 기적이 되다’와 ‘우리는 슈퍼스타K2’ 등 ‘슈퍼스타K2’의 후속 프로그램이 모두 1∼3%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슈퍼스타K2’ 출연진 가운데 최종 11명이 출연한 토크쇼 ‘슈퍼스타K2 기적이 되다’는 오후 7∼10시까지 1∼3부가 방송돼 1.4%의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이어진 재방송은 시청률이 3.6%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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