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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천연 양털 부츠 ‘코알라비’ 판매

입력 : 2010-10-28 16:21:33 수정 : 2010-10-28 16: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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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털부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면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린 양털 부츠.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려 편하면서도 멋스러운 코디가 가능하다. 작년 겨울 이상기온으로 한파와 폭설이 장기화되면서 양털부츠가 제2의 전성기를 누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금강제화에서 수입, 판매하는 호주의 오리지널 양털부츠 코알라비는 전년 2만족을 수입, 완판을 할 정도로 히트아이템이 됐다. 올 겨울에도 눈이 많이 내린다는 예보로 미리부터 양털 부츠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찬바람이 불면 역시 양털부츠라는 말을 실감케한다.

 
금강제화가 출시한 천연 양털 부츠 '코알라비'
지난 해 금강제화에서 첫 선을 보인 호주의 정통 천연 양털 부츠 브랜드 코알라비(KOALABI)는 이미 올해 8월부터 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전년의 3배인 6만족을 수입, 더욱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코알라비는 금강제화와 랜드로바 전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코알라비는 오리지널 호주 브랜드로 100% 호주산 양가죽과 천연 양털 중에서도 으뜸인 LAMB SKIN(어린양)을 소재로 제작해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며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MADE IN CHINA 제품과 차별화 된다.

 올 해에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바닥창을 더욱 보강해 기존의 EVA 스폰지 창을 업그레이드해 SBR 고무창으로 변경했다. 양털 부츠의 바닥창은 교환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바닥과 마찰시 마모에 강한 SBR 고무창이 미끄러짐을 개선해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하게 신을 수 있다.

 또한 매스컴을 통해 제기되어 양털부츠를 신는 소비자들의 관심사인 양털부츠의 포룸알데히드 문제와 관련해서도 코알라비는 국내공인 검사기관에서 검사를 완료, 인증된 KC 마크가 부착되어 져있어 안심하고 신을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의 CLASSIC SHORT과 CALSSIC TALL에 ULTRA SHORT과 BUTTON SHORT 디자인을 추가하여 더욱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의 제품을 선보인다.

 CLASSIC SHORT은 ‘양털 부츠 스타일’이라고 불릴 만큼 유명한 스키니진에 매치하면 가장 좋은 아이템이다. 상의는 블루종 스타일의 점퍼나 라이더 자켓과 같이 짧은 길이감으로 코디해 상하의 밸런스를 맞춰준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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