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에서 비행기를 조종하는 직업을 ‘공군 조종사’라고 한다. 공군은 장교 계급장을 달면서 조종사가 된다. 00중위 조종사. 이런 식이다. 나라마다 다르지만 공군 조종사는 정밀한 일처리 능력이 요구되는 직업이다. 비행기 조종사는 공군에서 일하거나 민간 항공사에서 일한다.
공군 비행사. 이들은 공군에 소속되어 일한다. 그러므로 나중에 일정기간 이상 근무하면 연금을 받지만 군인 보수에 대한 규정상의 보수를 받는다. 민간 조종사와는 다른 보수를 받으면서 일한다. 민간 항공기 부조종사는 보통 7천만원 정도의 연봉을 받는다. 물론 다른 나라 체제를 하면 체제비, 호텔비는 비행기 소속 항공사에서 부담한다. 조종사로 기장이 되면 연봉 일억원은 받는다. 그러나 이모든 것은 민간인 신분에서다. 민간인 신분이 되면 이렇게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도 필요하다.
공군 조종사가 되는데는 심장이 좋아야 한다. 일정한 신체검사를 거쳐서 공군 조종사 훈련을 받을 자격을 부여받는다. 근무는 낮에 일하고 저녁에는 순번에의 해서 당직을 서는 경우도 많다. 항상 긴장을 하면서 일하지만 남녀 누구나 이 분야의 직업을 가질수 있다.
비행을 하면서 창공을 지키는 일을 한다. 승진을 할수록 일정한 계급이 올라 간다. 군대는 계급에 의해서 보수도 지휘 부대 단위도 달라지는 것은 다른 직업에 비하여 색다른 특징이다.
비행을 하면서 항공기의 운행을 배워야 한다. 항공 운항학을 보다 깊이 공부하는 것이 좋다. 더러는 항공 기기를 알아야 한다. 항공 기상학도 배워 두는 것이 좋다. 헬기, 전투기를 운행해도 항공 기상의 지식은 항상 필요하기 때문이다.
비행시간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나중에 군에서 일하다가 소령 대령 사이에 어느 일정 조건이 되면 민간 비행기 조종사의 길을 갈 수는 있다. 어느 길이 좋다고 하기는 그렇다. 공군 조종사는 나름의 프라이드와 여건이 존재하기에 그렇다.
공군 사관학교에 진학을 하여 비행기 조종을 배우는 길이 있다. 4년간 엄격한 교육을 받으면서 비행기 조종의 길을 가는 것이다. 이런 코스는 이론과 실습을 제대로 익히기에 도움이 된다.
공군 사관 학교에 진학하지 않는다면 항공 운항과에 진학해서 비행 학교에서 비행을 배우는 길이 있다. 이런 경우는 항상 이론과 실습을 반복하면서 비행시간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공군 조종사의 길을 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입대 절차를 거쳐야 한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을 보자. 그는 모험심이 강한 편이다. 온도가 러시아에서 올라가서 불이 나는 산야가 증가하자 푸틴은 비행기를 타고서 직접 불을 진화 한다. 소방용 비행기를 운행 하면서 화재를 예방 진화 한 것이다.
정밀한 일 솜씨가 필요한 영역이다. 정비를 하면서 항공기를 운행한다. 자동 항법 장치가 존재해서 비행기가 이착륙을 하는 시간에만 집중하면 일이 편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승무원들을 통솔해야 하고 기상 이변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비행시간에 맞춰서 이동을 하고 비행 중에는 항상 보안에도 신경을 집중해야 한다. 비행기 조종사는 항상 바른 태도를 유지하고 항공기의 정비를 신경을 집중해서 해가야 한다.
시력은 좋을수록 좋다. 그러나 양눈이 1.0 이상이면 좋다. 색약, 색맹이 돼서 어느 색체를 구분하는데 시력상 지장이 존재하면 비행기 조종사는 조기에 자기 길과 맞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대한 항공, 싱가폴 항공, 아시아나 항공, 에어 프랑스 같은 항공 사의 면접과 서류 심사를 거쳐서 민간 비행사로서 취직을 한다는 것도 기억하기 바란다. 한가지 외국어를 잘 익히고 잘듣는 것이 필수인 직업이다.
김준성 연세대 직업 평론가 nnguk@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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