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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길의 연애공작소] 데이트 폭력 성향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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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성관계 강요
술버릇 나쁘고 집착
한국 남자들은 유럽이나 북미 남자들에 비해 애정 표현력이 조금 부족하기는 하지만 대신 책임감이 강하고 배려심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이유에서 연애 초기에는 약간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일단 연애가 시작되고 나면 보통은 남자가 여성에게 훨씬 더 많은 시간적, 경제적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사실이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때때로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곤 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데이트 폭력’이다.

‘한국 여성의 전화’가 운영하는 사이트 ‘안녕 데이트 공작소’에 따르면 ‘데이트 폭력’이란 데이트 관계에서 일어나는 신체적, 정신적, 언어적 폭력을 의미한다. 데이트 폭력은 피해 발생 후에도 관계가 유지되어 폭력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다른 폭력사건보다 피해가 심각하다고 한다. 물론 요즘 시대가 ‘그럼 소는 누가 키워?’하는 그런 때도 아니고, 오히려 남성들이 ‘남성인권보장’을 요구하는 시대라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나 신문에 나오는 남성들이 저지르는 불미스러운 사건들을 보면 정말 딸 가진 부모 입장에서 내심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다음 중 데이트 폭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큰 유형의 남자는 어떤 남자일까? ①스킨십이나 성관계 등을 강요하는 남자 ②폭력 경험이 있는 남자 ③질투, 집착이 특히 심한 남자 ④위 보기 전부

인간이 연애를 하는 이유는 뭘까? 인간답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다. 이런 연애를 함에 있어 때때로 정신적인 아픔이 있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연인 간 다툼이나 논쟁은 서로 알아가는 한 과정이고, 어찌 보면 당연한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애를 하면서 육체적인 아픔이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설사 본인이 그렇게 느끼지 못할지라도 그건 잘못된 것이며, 매맞으며 고통스러운 사랑은 사랑이라고 할 수 없다.

◇이명길 듀오 대표연애강사
정신분석학자 마리 프랑스 이리고양은 남성이 폭력을 행사하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지만 그 행동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고 했다. 그런 남자들은 폭력을 행사하기 전에 여자에게 환심을 얻기 위한 노력을 하는데, 이는 나중에 피해자인 여성이 저항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즉 폭력이 이뤄진 다음 여자로 하여금 ‘내가 맞은 건 남자가 나쁜 게 아니라 내가 잘못해서 맞은 것이다’라고 생각하게 만들기 위해서 일단 여자에게 잘 해준다는 것이다.

여기 부산 여성의 전화가 밝힌 데이트 폭력 성향이 높은 남자들의 유형이 있어 소개한다. 1) 스킨십이나 성관계 등을 강요한다. 2) 폭력 경험이 있다. 3) 질투, 집착, 간섭이 심하다. 4) 자신의 잘못을 타인의 탓으로 떠넘긴다. 5) 동등한 관계를 좋아하지 않는다. 6) 술 버릇이 있다. 6) 예민하고 욱 하는 경향이 있다.

연애를 시작하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지만 잘못된 연애를 끝내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듀오 대표연애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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