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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물 VS 원작만화 대물

입력 : 2010-09-30 17:01:36 수정 : 2010-09-30 17: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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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플러스, 드라마 ‘대물’ 원작만화 독점 서비스

엔조이삼육오 코믹플러스에서 원작만화 대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드라마가 방영되는 시점에 맞추어 일부 무료서비스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닷컴]㈜엔조이삼육오(대표이사 진정현)가 오는 10월 6일 SBS수목드라마로 첫 방영되는 ‘대물’의 원작만화를 독점으로 서비스한다.

대물은 박인권 화백이 5년여에 걸쳐 스포츠신문에서 연재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작으로, 국가대표급 제비 ‘하류’가 인권변호사 ‘서혜림’을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방대한 스케일과 섬세한 인물 묘사,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그동안 대물이 인기를 얻었던 이유 중 하나다.

금번 대물에서는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 이수경 등 화려한 배우진이 캐스팅되었으며, 서혜림 역의 고현정은 원작 만화의 인권변호사가 아닌 아나운서 출신의 가정주부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여자대통령에 당선되는 역할로 각색되었다.
서혜림 역의 고현정은 원작 만화와 달리 아나운서 출신의 가정주부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역할로 각색되었다.
박인권 화백은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화풍과 짧지만 강렬한 드라마로 국내 만화계에서 최고의 스토리텔러로 꼽힌다. 그의 또 다른 작품 '쩐의 전쟁’의 경우, 역대 만화 원작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 30.5%를 기록한 바 있고, ‘열혈장사꾼’ 역시 인기리에 방영되어 만화의 부가가치 창출의 성공사례를 보여주었다.

㈜엔조이삼육오 진정현 대표이사는 "박인권 화백의 사례처럼 원작에 대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만화 콘텐츠 창작 및 유통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 현재 드라마, 영화, 뮤지컬화 되고 있는 만화 콘텐츠들의 지속적인 흥행으로 원작의 가치가 상승되고 만화시장도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대물은 코믹플러스( www.comicplus.com)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드라마가 방영되는 시점에 맞추어 일부 무료서비스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보도자료 med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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