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완티(24)라는 이름의 이 여성의 변호인은 법정에서 그녀가 자신의 소변을 섞어 먹이면 아기가 말을 잘 듣고 돌보는 사람과 가까워진다는 인도네시아 농촌의 전통 미신 때문에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푸르완티는 지난 2월 집주인이 아기가 마시는 우유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누런 색깔을 띠는 것을 알아채는 바람에 경찰에 체포됐다. 아기는 우유 130mL를 마신 상태였으나 특별한 탈이 나지는 않았다.
푸르완티는 홍콩 동부 법원에서 아기에게 상해를 입힐 목적으로 유해한 물질을 먹였다는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나 그의 변호인은 그녀가 아기를 해칠 의도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단지 인도네시아 시골의 전통 풍습을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홍콩에는 현재 13만여명의 인도네시아 여성이 홍콩 정부가 정한 최저임금인 월 약 460달러를 받고 가정부로 일하고 있다.
이들 가정부 지원단체는 홍콩 스탠더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소변과 관련된 인도네시아 시골 풍습을 알고 있다며 홍콩에 있는 인도네시아 가정부들에게 홍콩에선 이런 행위를 해선 안된다는 사실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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