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29)이 빠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풀럼을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맨유는 2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홈 구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10∼11시즌 3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2라운드 풀럼과 경기에 선발로 나와 67분간 뛰었던 박지성이 이날은 출전 선수 명단에도 빠진 가운데 전반 33분 웨인 루니가 첫 골을 뽑아냈다. 2라운드 경기 때는 복통으로 결장했던 루니는 전반 33분 라이언 긱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넣어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맨유는 후반 5분 루이스 나니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슛으로 추가 득점을 올렸고 후반 24분에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나니가 올려준 공을 시저스킥으로 받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나니는 이날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결장한 박지성의 마음을 다급하게 만들었다. 2승1무가 된 맨유는 3연승으로 선두에 나선 첼시와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유지했다. 첼시는 스토크시티와 홈 경기에서 플로랑 말루다와 디디에 드로그바의 득점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 첼시는 이번 시즌 세 경기에서 14골을 넣고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스널도 블랙번과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해 2승1무가 됐다. 1-1로 맞선 후반 6분에 안드레이 아르샤빈이 결승골을 뽑아냈다. 아스널은 맨유와 나란히 2승1무가 됐지만 골 득실에서 1점 앞서 단독 2위에 올랐다. 맨유는 3위고 맨유에 패한 웨스트햄은 3연패를 당해 20개 팀 가운데 최하위로 처졌다. 맨유는 9월11일 에버턴과 시즌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박병헌 기자 bonanza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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