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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공격수 헥터 소토 영입

입력 : 2010-08-24 10:38:41 수정 : 2010-08-24 10: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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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새 외국인 선수로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헥터 소토(32)를 영입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10월 팀에 합류해 12월 개막하는 2010∼11 V-리그에 참가하는 소토는 키 1n97로 서전트점프가 135㎝에 이른다. 레프트와 라이트를 겸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수다. 현재 푸에르토리코 국가대표이며 15세부터 자국 클럽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21세부터 이탈리아와 러시아, 일본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소토는 2006년 월드챔피언십에서 득점상을 받았고 2007년 월드컵에서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소토는 또 최근 진행된 제21회 중남미. 캐리비안대회에 출전해 평균 22.6득점을 기록하며 팀 우승을 이끌었고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유해길 기자 hky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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