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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신사동지점 ‘최우수 영업점’ 선정

입력 : 2010-08-20 15:35:25 수정 : 2010-08-20 15: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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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19일 오후 신라호텔(서울 장충동)에서 상반기 당기순이익 5291억원 달성에 크게 기여한 영업본부 및 영업점 직원들을 초청해 ‘2010년 상반기 성과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래리 클레인 은행장과 임원들이 상반기 성과평가 우수 영업본부장과 영업점장 등 약 400명의 직원들에게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영업본부를 포함하여 총 54개 부·점이 축하를 받았으며, 최우수 영업점(Best Performance)상은 개인부문에서는 신사동 지점(지점장 이인순), 기업부문에서는 이천지점(지점장 장재영)이 수상 기쁨을 누렸다.

◇사진은 래리 클레인 행장(가운데)이 개인부문 최우수영업점으로 선정된 신사동지점 직원들을 축하해 주고 있는 모습. 외환은행 제공
특히 이번 시상식부터 신설된 ‘시너지 상(Synergy Performance)’은 북울산 지점(지점장 이준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상은 다른 사업본부의 실적 증대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지점에 수여되는 특별상이다. 시너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하며 수익성 있는 성장을 함께 이루어 나가자는 클레인 은행장의 의지가 담겨있는 특별한 상이다.

클레인 은행장은 축사를 통해 “다양한 외부환경 변화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 드린다”며“하반기에도 외환은행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대는 아니지만 최고의 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매년 상하반기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영업본부 및 영업점을 대상으로 성과평가 시상식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성과평가 시상식에는 은행장을 포함한 모든 임원들이 참석하여 실적 달성을 위해 노력한 영업본부 및 영업점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청중 기자 c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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