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내년 대학원 개교를 앞두고 미국 아이오와 공과대학 학장인 제럴드 스누어(59) 교수를 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겸임교수로 초빙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누어 교수는 현재 아이오와 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와 노동환경공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지구 및 지역환경연구소’의 공동 대표와 과학 학술지인 ‘환경과학기술’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최단 기간인 1년 만에 24세의 나이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스누어 교수는 ‘미국 환경공학 및 과학분야 교수협의회”의 최우수 논문지도상을 받았으며, 미국 환경청 과학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스누어 교수는 앞으로 2년간 DGIST에서 바이오에너지 및 바이오환경 분야의 혁명이라 불리는 피토레미데이션(Phytoremediation), 즉 식물이나 해조류를 이용해 환경을 정화시키면서 에너지로 활용하는 기술 분야를 연구할 예정이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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