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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속 KO' 김지훈, 8월 IBF 챔프 도전

입력 : 2010-07-30 13:54:19 수정 : 2010-07-30 13: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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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제복싱기구(IBO) 슈퍼 페더급 챔피언 김지훈(23·일산주엽체육관)이 다시 세계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한다.

김지훈은 내달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러레이도의 에너지 아레나에서 미겔 바스케스(23·멕시코)와 국제복싱연맹(IBF) 라이트급 챔피 언 결정전(12라운드)을 갖는다.

김지훈은 지난 5월 22일 파나마의 아메스 디아즈(27)와 라이트급 12라운드 경기에서 1라운드 TKO로 승리를 거두면서 IBF 챔피언 도전권을 획득했다.

최근 11연속 KO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김지훈은 화끈한 공격형 복서다. 통산 21승(18KO)5패를 작성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바스케스도 정통파 복서로 28전 25승(12KO)3패를 올린 베테랑이다. 최근 4연승(2KO)을 달리고 있다. 이번 경기는 미국 폭스 TV를 비롯해 멕시코 아즈데카 TV, 한국 KBSN TV 등에서 중계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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