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 너 이번 주말에 뭐해?
B: Me? I’m going to snowboarding, of course. 나?
당연히 스노보드 타러 가지.
A: Again? You are crazy about snowboarding.
또? 너 완전 스노보드에 푹 빠졌구나.
어떤 일을 광적으로 좋아할 때는 be crazy about을 사용합니다. 이 표현은 ‘∼에 대해 미치다’ 처럼 직역을 해도 무방할 정도로 느낌이 강한 표현인데요. 문맥에 따라 ‘∼에 완전히 빠지다, 열광하다, 열중하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I used to be crazy about playing pool. 나 한때 당구에 미쳤었잖아.
-〉 〈play + 스포츠〉는 ‘(해당) 스포츠를 하다’라는 뜻으로, play soccer / baseball / basketball / golf / badminton / table tennis와 같이 씁니다. 하지만 요가나 무술, 에어로빅 등에는 do judo / yoga / aerobics / martial arts 처럼 do 동사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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