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미 배스킨라빈스 5가지 맛 사라진다

입력 : 2010-07-20 18:28:38 수정 : 2010-07-20 18:28:38

인쇄 메일 url 공유 - +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가 미국 매장에서 5가지의 맛을 바꾸기로 했다. CBS방송은 19일(현지시간) 베스킨라빈스가 창사 65주년을 맞아 카라멜 프랄린 치즈케이크, 프렌치 바닐라, 애플파이 알라모드, 슈퍼퍼지 트러플, 캠프파이어 에스모드 등 5종을 '완전냉동'(Deep freeze)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배스킨라빈스는 5가지 종류의 맛을 없앤 대신 소비자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새로운 맛을 채워넣을 방침이다. 전 세계에 5800여개 이상의 점포를 보유한 배스킨라빈스는 바닐라, 쵸코, 민트쵸코칩 등 31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

배스킨라벤스 코리아 관계자는 “미국에서 사라지는 5가지 맛 중 한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제품은 카라멜 프랄린 치즈케이크 뿐”이라며 “소비자들의 추후 반응에 따라 해당 제품 판매가 재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엄형준 기자 ti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
  •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