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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대에 5억 2000만원… 벤틀리 '뮬산'

입력 : 2010-07-18 14:39:59 수정 : 2010-07-18 14: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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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지난 15~16일 부산  수영만 요트 경기장에서 내년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모델인 ‘뮬산’을 사전에 공개하는‘뮬산 VVIP(최상위고객) 프리뷰’ 행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뮬산은 벤틀리 본사가 위치한 영국에서 장인들이 직접 수작업으로 만든  벤틀리의 최상위 모델이다.

 6750㏄ V8 엔진이 탑재돼 최대 출력 512마력, 최대 토크 104kg·m에 최고 시속은 296㎞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5.1초면 도달한다. 가격은 5억2700만원이며 미리 주문받아 내년 중 고객에게 인도된다.

 한편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쇼룸 방문이 여의치 않은 지방 고객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플래그십 모델인 뮬산 및 벤틀리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벤틀리 컨티넨탈 슈퍼스포츠 등 개별 모델의 한글 웹사이트를 새롭게 개설했다.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의 팀 맥킨레이 지사장은 “벤틀리는 서울은 물론 지방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종 기자 sk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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