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뮬산은 벤틀리 본사가 위치한 영국에서 장인들이 직접 수작업으로 만든 벤틀리의 최상위 모델이다.
6750㏄ V8 엔진이 탑재돼 최대 출력 512마력, 최대 토크 104kg·m에 최고 시속은 296㎞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5.1초면 도달한다. 가격은 5억2700만원이며 미리 주문받아 내년 중 고객에게 인도된다.
한편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쇼룸 방문이 여의치 않은 지방 고객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플래그십 모델인 뮬산 및 벤틀리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벤틀리 컨티넨탈 슈퍼스포츠 등 개별 모델의 한글 웹사이트를 새롭게 개설했다.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의 팀 맥킨레이 지사장은 “벤틀리는 서울은 물론 지방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종 기자 sk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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