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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컨버터블 C70, 프리미엄 스포츠카 1위

입력 : 2010-06-29 10:00:07 수정 : 2010-06-29 1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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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파워 신차품질조사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컨버터블 모델 C70이 미국의 소비자조사기관인 J.D파워에서 실시한 2010년 신차품질조사에서 ‘프리미엄 스포츠카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J.D.파워(J.D. Power and Associates)의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는 24년 전통의 평가로, 올해는 2009년 11월부터 2010년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입한지 3개월 이상 된 차량 8만2000대를 대상으로 228개 항목에 대한 초기품질 만족도를 100대당 불만건수로 집계했다.

이번 평가에서 볼보 C70은 성능 및 디자인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외관, 시트/내비게이션/에어컨 시스템 같은 실내 세부 디자인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볼보자동차는 전체 자동차 브랜드 평가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브랜드의 평균수치를 크게 넘어섰다.

볼보 C70은 세계 최초의 쓰리 피스(Three-Piece) 하드톱 컨버터블 모델로 스타일리쉬한 스포츠쿠페와 감각적인 컨버터블을 모두 충족시키는 모델이다. 올해 가을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볼보 패밀리룩이 도입된 New Volvo C70이 국내에 출시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J.D. 파워와 같은 영향력 있는 기관을 통해 볼보자동차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 것은 고무적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뛰어난 품질의 차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종 기자 sk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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