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서초동 행정법원에서 집중 구술심리 정착을 위해 전문가가 참석하는 ‘연구재판’이 열리고 있다. 집중 구술심리는 법정에서 당사자가 말로서 주장을 펼치게 하고 변론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것으로, 법원은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집중 구술심리의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남제현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