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 위업을 달성한 축구대표팀의 주장 박지성 선수(사진)의 캐릭터에 대한 인기가 월드컵 열기와 맞물려 치솟고 있다.
24일 박지성의 초상·이미지·캐릭터 등 퍼블리시티에 대한 독점 라이선싱권을 가진 ㈜스타라이센싱에 따르면 박지성의 공식 캐릭터 ‘캡틴 박’의 지난 5∼6월 로열티 수입이 1∼4월보다 200%가량 늘었다. 이 회사 대표 권태형 변호사는 “계약상의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정확한 금액은 밝힐 수 없지만 5월 이후 본격적인 월드컵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캡틴 박’의 사용 계약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박태해 기자 pth122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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