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배우 에이타(27)가 속도위반결혼한다. 상대는 가수 키무라 카에라(25).
일본 언론에 따르면 키무라는 현재 임신 5개월로 11월 출산예정이며, 에이타와 키무라의 소속사는 1일 오후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함께 출연한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에서 함께 공연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타는 드라마 '언페어' '노다메 칸타빌레' '라스트 프렌즈'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팬을 확보하고 있는배우로, 최근에는 동방신기 멤버 영웅재중과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에서 함께 공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키무라는 패션모델로 활동하던 2004년 싱글을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디시뉴스 한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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