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경쟁에서 한 발 뒤진 LG텔레콤이 첫 안드로이드폰인 ‘옵티머스 Q’ 출시를 앞두고 자사 직원과 LG전자 개발팀으로 강사팀을 구성, 직접 전국 판매 지점을 순회하며 홍보·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는 판매 현장에서 옵티머스 Q의 강력한 기능을 충분히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안드로이드폰의 장점을 자세히 설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LG텔레콤이 기대를 거는 옵티머스 Q는 스마트폰 중 가장 빠른 축에 속하는 1㎓의 퀄컴 스냅드래곤 CPU를 채택했으며, 3.5인치 HD LCD, 쿼티키패드 등 높은 사양을 자랑한다. 또 아예 웹툰, 블로그, 맛집 등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와 다음의 인기 콘텐츠와 20여종의 전자사전 등 100여종의 애플리케이션을 출고 때부터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송근택 LG텔레콤 현장커뮤니케이션팀장은 “옵티머스 Q는 이달 말 출시 예정으로, 이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 및 광고를 통해 옵티머스 Q의 특장점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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