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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천안함사고' 29일까지 국가애도기간 지정

관련이슈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사고

입력 : 2010-04-25 12:58:52 수정 : 2010-04-25 12: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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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대국민담화..오늘부터 29일까지 `해군장` 엄수


순국장병 1계급 추서.화랑무공훈장 수여..희생장병 `전사`예우
정부는 25일 천안함 순국장병들의 장의 및 애도 계획과 관련, 해군장으로 진행되는 장례기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영결식이 거행되는 오는 29일을 `국가애도의 날'로 정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3층 브리핑품에서 `천안함사고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오늘부터 29일까지 해군장으로 엄수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또 순국한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전사자에 준하여 명예롭게 예우하고 1계급 추서와 화랑 무공훈장을 수여키로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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