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하우스의 란제리는 지난달 26일 서울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열린 ‘펜트하우스 란제리 런칭쇼’에서 패션계 인사와 연예인 등 VIP들에게 먼저 공개됐다.
이날 런칭쇼에서는 펜트하우스 표지모델 제이든 콜을 비롯해 10여명의 국내외 모델들이 등장해 500여명의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엔트리미디어 한상은 데표는 “펜트하우스 본사가 란제리 라이센싱 사상 처음으로 본사에서 직접 디자인을 하는 것은 물론 한국인 등 아시아 사람들의 체형에 맞는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한국에서의 란제리 런칭은 본사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중요한 이벤트”라고 말했다.
이번 란제리 런칭을 통해 펜트하우스는 한국을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앞으로 2년 안에 국내 60여개, 아시아에 150여개의 패션 토탈 부틱샵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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